우한폐렴. 3월 1일 : "중국의 폭망, 미국에 책임을 떠넘기기 시작한 중국"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9/2020022901299.html?fbclid=IwAR3p2G5QeaQ3mXe4aMA_icShN8821lFfxB0b1E8HSeOOumOExyeBSn_3Oqg




올해, 중국 경기는 폭망한다.
부동산 버블이 터지고, 중국 금융기관은 파산하며, GDP는 2% 이상 감소할 것이다.
그 영향으로 우리나라 대중 무역도 급감하여, 10만명 이상의 실직자가 생기게 된다.
우한폐렴 코로나바이러스가 조기에 방아쇠를 당겨 더 빨라지고, 더 확실해졌다.
중국 경제의 장기 불황에 대비해야 한다.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해외시장 다변화를 꾀해야 한다.
아니면 말 엉덩이에 붙어있는 똥파리마냥 중국과 같이 침몰해라.


우한폐렴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80%는 가볍게 걸리고 완치되니 괜찮다?
그럼, 가볍게 걸리지 않는 20%는?
1만명이 확진되면 20%는 2천명이다. 중증 환자 2천명을 도대체 어디에서 치료할 수 있을까?
5만명이 확진되면 중증이 1만명, 10만명이 확진되면 2만명이 중증이다.
국민 몇 % 가 감염될지 모르는 판국에 80%는 가볍게 앓고 넘어가니 괜찮다?
이게 할 말인가?
0.0000001% 의 치사율도 죽는 사람에겐 100%이다.
확율로 사람 헷갈리게 하지마라.


지금 바이러스 사태를 놓고 중국 내에서 복마전이 벌어지고 있어 각각의 뉴스가 무엇을 지목하는지 분명하게 알기 어렵다.
중난산이 말하고, 글로벌타임지(중국 영자 관영신문)가 미국을 가리키는 것의 의미와 목적을 단지 미국의 책임으로 전가하려고 해석하는 것도 무리이다.
그게 그렇게 단순하면 좋겠지만 말이다.
중난산이 스피커 역할을 하는 건 맞는데 그게 정확하게 중국 공산당을 대변하는 건지, 아니면 시진핑을 대변하는 건지 혹은 제 3자를 대변하는 건지 불확실하다.
만일, 시진핑이 자신에게 지워진 책임을 면책해 보려고 중난산을 앞세워 미국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한다고 가정한다면 이건 스스로 자기 발등을 찍는 것과 같다.
미국은 지금 입 다물고 있는데, 굳이 미국을 자극한다면 미국도 가만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이 억울한 누명을 쓴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누명을 벗으려고 할텐데, 그럴 경우 오히려 자신들이 궁지에 몰릴 수도 있는데 말이다.
물론, 이런 가정은 가능하다.
이 사태의 원흉이 시진핑이 아니라 상하이방 등 다른 권력 조직이라면, 시진핑이 미국에 도움을 요청하는 사인일 수도 있다. 자신은 결백하니 배후를 밝혀달라는.
그러나, 사태의 배후가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해도 여전히 중국의 책임을 벗어나긴 어렵다.
시 주석 입장에서는 이판사판일수도 있다. ‘권력을 잃을 판에 중국이 욕먹는 것쯤은’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으니까.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새로운 권력의 부상보다는 시진핑을 권좌에 두고 싶어하는지도 모른다. 이미 그는 시 주석을 간파했고, 그의 약점도 알고 있으며, 핸들링하기 더 용이하다고 판단한다면 말이다.
문득, 트럼프 대통령이 북경을 방문했을 때 모습이 기억난다. 두 정상이 나란히 서 있을 때, 시 주석이 코트 주머니에 손을 꽂고 서 있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째려보자 얼른 손을 얌전히 빼고 차렷 자세를 하던 모습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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