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 3월 9일 : "마스크 대란 관련"








"전 세계가 던지는 우려의 시선을 우리 정부는 마치 관심인 것처럼 즐기고 있다."


또 다시 확진자 증가, 집단 감염이 발생한다면, 그건 중국인 입국 제한에 이은, 정부의 섣부른 마스크 정책의 결과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공적 마스크 판매 약국은 1만4천~1만7천개.
약국당 하루 10만원, 월 300 만원 마스크 판매 마진
독점계약으로 의혹을 받는 중간 유통업체인 지오영과 백제약품의 하루 마진은 최소 5억원에서 11억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그런데도, 정부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입장.
마스크 2장 사려고 국민들은 줄을 서야 할 입장.
누구는 앉아서 떼돈을 벌고, 국민 다수는 마스크를 배급받아야 하는데, 이게 불가피한 선택?
마스크를 약국에서만 팔아야 할까? 일주일에 2 장 이상 못사게 하려면 어쩔 수 없기 때문에? 명색이 IT 강국 대한민국에서 마스크 따위의 공급 조절을 이렇게 밖에 못할까?
국내 4대 메이져 편의점 수는 약 4만5천개다.
편의점 만큼 유통망이 잘 갖춰진 곳은 없다. 시간대 별로 즉석 도시락 같은 신선 식품을 진열하는 곳이다.
불교 용어로 선을 쌓는 걸, 적선이라고 한다. 과오를 쌓는 걸 뭘까?
이 정부는 끝까지 과오를 쌓으며 국민들의 분노에 기름을 붓는다.


'지오영·백제약품' 공적 마스크 특혜 의혹…정부 "불가피한 선택"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09/20200309004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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