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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안철수가 신당을 만든다고??





오랜 전통과 역사의 제 1 야당, 그것도 대통령을 여러 명 배출했던 정당이, 아직 정당 체계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집단과 일대일 통합을 하여, 신당을 만든다...

게다가 충분한 논의의 과정도 없이, 심지어는 소속 의원도 모르게 전격적으로 이런 발표를 했을 때는, 양 측 모두 이유가 있을 것이다.

정당의 궁극적 존립 목적은 정권 창출이다.
정당은 기본적으로 정치적 이념과 사상이 같은 구성원의 집단이다.

민주당과 안철수의 새정치 그 머시기의 정치적 이념과 사상이 같다고 보기 어렵다. 왜냐면, 안철수 쪽에 뜻을 모은 상당수와 그를 지지하는 국민 상당수는 기존 정치에 대한 혐오감과 피로감으로 참신한 정치 혁신을 바랬기 때문이고, 그것이 안철수의 힘이기 때문이다.

이 둘이 갖는 공통점은 오로지 정권 창출, 장악에 대한 욕구 뿐이다.

민주당은 끝없이 추락하는 지지도와 지리멸렬함, 친노와 반노간의 갈등, 무엇보다도 지도부의 리더십 약화 등으로 좌표를 잃은 체 방황하고 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돌파구가 절실했던 시점이고,

안철수 측은 애초의 참신한 정치 혁신은 오간데 없이 오로지 정권 장악에만 올인하고 있어,

그 둘의 이해관계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면서 이런 이상한 화학반응을 가능케 했을 것이다.

강남대로 뒷 골목에 만취한 취객이 솓구쳐 오르는 오심을 참지 못해 토사물을 토해 놓았다. 거기에 분을 바르고, 붉은 루즈를 칠한 예쁘장한 여성이 또 한번 구토를 한다.

토사물에 또 한번 토하면 그저 그건 더럽고 냄새나는 오물일 뿐이다.

아무리 분과 루즈를 칠갑한 예쁜 여자라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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