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 2월 9일. "공기 감염 가능성의 의미"
캡션 추가 |
나는 메르스 사태 때도 공기 감염의 가능성을 주장했고, 이번 우한폐렴 사태가 발생했을 때도 일찌감치 공기 감염의 가능성을 주장해왔다.
우한폐렴 : 2월 2일. "코로나바이러스의 공기 감염"
또, 사스 발생 시에도 공기감염의 사례는 있었다.
그러나 이 주장이 개방된 거리를 다니다 공기감염이 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사스, 메르스, 우한폐렴 코로나바이러스 모두, 조건이 맞아 떨어질 때 공기감염의 가능성이 커질 뿐이다.
즉, 밀폐된 공간에서 바이러스의 농도가 높아질 때 공기감염의 가능성이 커진다.
그래서 감염자 혹은 무증상 보균자가 있을 것으로 의심될 때, 자주 환기하는 건 감염을 막기 위해 중요하다.
그렇다고, 공기감염을 우려해 지나치게 위축되거나 사회 기능을 잃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물론 지금 이 시기에 꼭 필요하지 않은 모임을 갖거나 군중이 모인 곳을 찾는 건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그렇다고 공기감염을 공포의 단어로 생각할 필요도 없다. 우리는 공기감염의 가능성만 염두에 두면 된다. 다시 말하지만, 공기감염은 조건이 맞아떨어질 때 가능할 뿐이다.
또, 사스 발생 시에도 공기감염의 사례는 있었다.
그러나 이 주장이 개방된 거리를 다니다 공기감염이 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사스, 메르스, 우한폐렴 코로나바이러스 모두, 조건이 맞아 떨어질 때 공기감염의 가능성이 커질 뿐이다.
즉, 밀폐된 공간에서 바이러스의 농도가 높아질 때 공기감염의 가능성이 커진다.
그래서 감염자 혹은 무증상 보균자가 있을 것으로 의심될 때, 자주 환기하는 건 감염을 막기 위해 중요하다.
그렇다고, 공기감염을 우려해 지나치게 위축되거나 사회 기능을 잃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물론 지금 이 시기에 꼭 필요하지 않은 모임을 갖거나 군중이 모인 곳을 찾는 건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그렇다고 공기감염을 공포의 단어로 생각할 필요도 없다. 우리는 공기감염의 가능성만 염두에 두면 된다. 다시 말하지만, 공기감염은 조건이 맞아떨어질 때 가능할 뿐이다.
2020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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